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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인생 드라마라고 불릴만한 나의 아저씨 드라마

by 스토리랜드 2023.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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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인생 드라마라고 불리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그 많은 드라마 중 감동적으로 몰입감이 정말 높았던 드라마가 있어요. 이선균, 아이유 주연의 '나의 아저씨' 드라마입니다.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라고 드라마 소개글에 작성되어 있습니다.

어떤 드라마인가?

나의 아저씨는 tvN에서 2018.03.21 ~ 2018.05.17에 방영했고 총 16부작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이지안(아이유)과 박동훈(이선균)이 왠지 모를 동질감을 느끼며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 나가는 힐링 드라마입니다.

힐링 드라마치곤 전체적으로 많이 어두운 느낌의 영상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치유가 되는 좋은 명대사들이 있고 아이유 배우님과 이선균 배우님의 연기는 말할 수 없이 너무 완벽했습니다. 목소리도 멋있는 이선균 배우님이 말씀하시는 명대사는 큰 울림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하루하루가 힘든 인생을 살고 있는 이지안이 회사에서 대표가 시키는 사건에 개입하게 되면서 드라마가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이지안이 돈을 벌기 위해 회사 대표가 싫어하는 박동훈 부장을 회사에서 내보내기 위해 도청하면서 일을 하나하나 꾸며가지만 박동훈이라는 사람을 알면 알수록 왠지 모를 정을 느끼게 됩니다.

점점 이지안은 박동훈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고 박동훈을 도와주게 됩니다. 

드라마 포인트

'나의 아저씨' 드라마의 포인트는 아이유 배우님과 이선균 배우님 등 드라마상 나오시는 배우님들의 연기력입니다. 모든 주연, 조연 분들이 연기력이 뛰어나십니다. 간혹 드라마 보다 보면 분명히 딕션이 좋은 건 알겠는데 가끔 어떠한 단어가 안 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단어를 알기 위해 자막을 보기도 하면서 그 대사를 들으려고 노력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딕션이 너무 좋아 모든 대사가 또렷하게 들려서 모든 감정이 느껴져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많은 명대사들이 있는 게 좋았어요. 뭔가 나의 삶을 이해라도 하듯 나를 보듬어 주는 대사들이 많았습니다. 드라마의 거의 막바지쯤 이지안이 박동훈과 헤어질 때 '화이팅'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 대사를 들었을 때 너무 많은 감정과 나에게 힘내라고 말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많은 드라마를 보면서 제일 좋았던 드라마는 각 주연과 조연 분들이 등장인물과 100% 일치하는 모습을 보일 때 가장 좋습니다. 제가 본 '나의 아저씨'란 드라마는 연기하시는 배우님들과 등장인물이 100% 일치하는 드라마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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